자신 해외에 산다는 것 홍콩에서 4년에 살고 나는 조금은 더 행복해진 거 같다 11살쯤 되는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자주 두리번거렸다. 혹시라도 얼굴에 눈곱이 끼지 않았을까, 양말을 짝짝이로 신지는 않았을까 등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걱정했다. 등교 길에도, 교실에도, 학원에서도 나는 다른 사람들이 다들 우리 엄마처럼 나만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. 지나가다가 유리문이 있으면